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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V, 프리미엄 니치 향수 시장 점령…코스메틱 매출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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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신세계V(구 S.I.VILLAGE)'가 프리미엄 니치 향수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코스메틱 사업부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급 향수 열풍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V에서 딥디크(Diptyque),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 바이레도(Byredo) 등 글로벌 명품 향수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3% 급증했다. 이들 브랜드만 연간 500억~1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뷰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럭셔리 니치 향수 컬렉션

럭셔리 니치 향수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국내 패션·뷰티 업체 중 가장 많은 14개의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르메스 퍼퓸, 메모(Memo Paris), 엑스니힐로(Xerjoff) 등 독보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페산 럭셔리 퍼퓸 로에베(Loewe Perfume)와 프랑스 비건 향수 에르메티카(Ermetika)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충했다.

니치 향수의 선전은 코스메틱 부문 전체 성적에도 직결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1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4087억원)의 약 2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동기 33.7%에서 올해는 37.2%로 확대되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수익성 개선이다. 코스메틱 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지난해 말 기준 전체의 무려41%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10%포인트 가파른 상승률이다.

회사 측은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전문 영업조직 운영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딥디크 바이레도 등 주요 브랜드마다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 집중 관리하고 있는 것 특히 자체브랜드 비디비치와 새롭게 인수한 어뮤즈(AMUSE)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해외 명품향수가 전체매출50% 이상 기여하면서 핵심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앞으로도 럭셔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게 신세게 인터네숀날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는올 해말까지 추가브런 도입및 마케팅활발강화 통해 온오프라 통합된 고객경험제공할 예정이며 특히MZ 세대 공략위한 디지털 마케팅전략과 한정판 제품 출시등 다양한 프로모션 병행한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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