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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업계 판도를 바꿀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10일, 외부 기업 및 브랜드를 위한 '디스플레이 광고(DA)'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며 이커머스 광고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에 론칭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기존 입점 셀러 중심의 구조를 탈피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가전·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들이 에이블리 앱을 자체적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와 동영상 형태로 앱 내 핵심 페이지에 노출되며, 특히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아웃링크 기능을 도입해 실제 전환율 제고가 가능하다.
에이블리 디스플레이 광고 시각 자료.
지난 4월 베타 테스트에서는 티빙, SM엔터테인먼트, 빙그레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나스미디어를 비롯한 20여 개 미디어렙 및 광�대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며, 앱 실행 초기 화면부터 검색창·마이페이지 등 사용자 주목도 최상위 지면까지 총 6개 영역에서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광고주의 웹사이트나 앱으로 직연결되는 아웃링크 시스템을 적용, 단순 노출 효과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에이블리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 약 500만 명이라는 거대 유저 풀과 결합될 경우 마케팅 효과 극대화가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MZ세대 핵심 소비층을 타겟팅할 수 있는 획기적 솔루션"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여행·뷰티 분야에서 폭발적 반응 예상"이라고 분석했다.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90일의 썸머'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계약하는 패션·생활용품 업체 대상으로 집행 일수만큼 무료 추가 노출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지면에서는 최대 두 달간 무료 크레딧도 지원한다.
"온드 미디어 한계 뛰어넘은 신개념 플랫폼"이라는 민수기 실장의 설명처럼, 에이블리는 향후 AI 맞춤형 배너와 실시간 성과 분석 도구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광고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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