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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첫 벼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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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8일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확은 윤씨가 경작한 1만㎡(약 3000평) 규모의 논에서 이뤄졌다.

윤씨는 지난 5월 3일, 조생종 올벼를 모내기해 약 98일 만에 수확에 성공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근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이 앞당겨져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이 이뤄진 것이다.

8일 충주시 앙성면 윤병관씨 농가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회장 배인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벼 베기 행사엔 읍‧면‧동 쌀전업농 회장 10여 명과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주요 벼 재배지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확기 안정 생산과 유통을 위한 점검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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