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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최근 데뷔한 신예 걸그룹 메이딘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멤버에 대한 성적 비위 행위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143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방송에서 제기된 멤버와 대표 간에는 어떠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위압적인 행위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호텔 관련 의혹에 대해선 "해당 장소에서는 멤버 외에도 여러 지인들이 함께 자리를 함께한 단체 모임이었음을 분명히 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번 보도 내용이 해당 멤버의 진술이 아닌 제3자의 왜곡된 주장에 근거했다며 문제의 제보 내용 자체를 근거 없는 것으로 규정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신인 그룹 멤버가 소속사 수장으로부터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익명의 폭로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음성 기록에는 "'활동 마치면 내 바람도 들어줄 거야? 일일 여자친구 해주는 게 내 소원이다'라는 발언과 더불어 신체적 접촉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녹취 자료에는 또 "'입술로 접촉하려 했으며, 피하려 하자 다른 부위를 계속 건드렸다'며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체 접근 시도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술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키웠다.
메이딘은 지난 9월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안정적인 팬덤 형성과 두각되는 실력으로 주목받아 온 팀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팬 커뮤니티에서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당사자들의 추가 입장 발표를 촉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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